[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의 인성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22일 자신을 김동완의 전 매니저라 소개한 A씨가 SNS를 통해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진짜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지? 술 마시고 클럽하우스 해서 기사 뜨고 술 마시고 라이브 해서 팬들이랑 싸우고 이번에는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 정신이 ?侍째프 없는건지 음주운전 때문에 문제 생기고 최근에는 생방송 도중 BJ 폭행한 MC 응원을"이라고 적었다.
이어 "전 매니저가 도망치듯 빠져나간 걸 보고 왜 저러나 싶었는데 형은 그냥 신입 벙어리 매니저랑 평생 일하시는 게 좋겠다. 저한테 소시오패스라고 했던 거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형을 먼저 알고 남을 판단하셔라. 현금 필요하다고 뮤지컬 잡아달라고 해서 마침 섭외 들어온 작품 제작사 대표님이랑 직접 연락해 출연료 최대로 올렸는데 갑자기 하기 싫다고 해서 얼마나 난감했는지 아냐. 그런데 저 퇴사하니까 출연"이라고 비난했다.
A씨가 김동완의 실제 전 매니저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동완 또한 A씨의 글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김동완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휘말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만큼, 팬들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김동완은 2021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엠씨더맥스 이수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비난을 받자 "과음 때문"이라고 사과했다. 지난 2월에는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며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또 21일에는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딩동은 2022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도주, 징역 1년 6개울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생방송에서 여성 BJ가 이 사실을 언급하자 머리채를 잡으며 폭행을 휘둘러 피소됐다. 그런 딩동을 공개응원한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자 김동완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
김동완이 속한 신화는 1998년 데뷔, 올해 27주년을 맞으며 국내 최장수 아이돌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후배 아이돌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김동완이 거듭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자초하면서 신화 팬들 또한 한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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