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자가 끝내 영식을 포기할까. 영식의 마지막 이벤트가 영자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슈퍼 데이트' 선택으로 모두가 외출하고 영수와 영자만이 숙소에 남은 가운데, 두 사람은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눈다. 이때 영수는 영자에게 "내 고민의 당사자다. (고민의) 70~80%를 (영자가) 차지했었다"고 고백한다. 영자는 아쉬운 미소와 함께 "조금 더 티를 내보지~"라고 하더니 급기야 "긴장하셔야 한다. 내가 선택할 수도!"라며 한술 더 뜬 발언을 한다.
묘한 기류 속, 데이트를 마친 솔로남녀가 돌아온다. 모두가 공용 거실에 모이자, 영수는 옥순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영자는 아직 (마음을) 안 정했다. 나랑 대화를 해봐야 한다"고 플러팅한다. 영자는 "그러게 왜 우리 둘만 놓고 가서는~"이라고 맞장구친다. 이를 지켜보던 옥순은 "진짜로? 오 마이 가쉬…"라며 충격에 빠진다. 고민 끝에 옥순은 방에 혼자 있던 영식을 긴급 호출한다. 특히 옥순은 뒤로 갈수록 소극적인 영식의 태도에 영자가 불만을 품은 것을 알고 있어 "남자답게 해라. (영자) 끌고 가! 여기서 뭐하는데?"라며 영식의 등을 떠미는 '오작교 작전'을 펼친다.
영식은 결국 영자를 데리고 나가 '1:1 대화'에 나서고, 영자는 영식에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그냥 다 귀찮은 건가?"라고 묻는다. 영식은 묵묵히 듣더니, 다음 날 아침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영자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그러면서 그는 "조금만 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어필한다. 과연 영자가 영식의 마지막 고백에 화답할지, 아니면 영수와 대반전 서사를 만들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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