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새출발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김세정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세정은 "앞으로의 저도 지금까지의 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김세정은 2016년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 프로젝트 활동 종료 후 구구단으로 재데뷔했다. 그는 '학교 2017'을 시작으로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을 히트시키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김세정은 최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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