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가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와의 2026 시즌 홈 오프닝 시리즈를 'V13urn AGAIN'이라는 주제 아래풍성한 이벤트로 장식한다.
이번 홈 오프닝 시리즈 테마인 'V13urn Again'은 13번째 우승에 대한 염원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다시, 뜨겁게'를 조합한 명칭이다. 팬과 선수단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자는 필승의 의지를 담고 있다.
홈 개막을 기념하며 챔피언스 필드 안팎이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진다.먼저 선수단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조합한 자이언트 폴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마련한다. 또한 12개의 역대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만국기와 가로등 배너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홈 개막전 당일인 3일 경기 전에는 팀의 간판스타인 나성범, 이의리가 선수단을 대표해 팬 사인회에 나서며, 사인회 참가자는 오프닝 시리즈 티켓을 예매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집한다.
다음으로축하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25인조 마칭 밴드 '크라운'이 KIA 타이거즈 응원가 메들리를 연주하며 개막전의 열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이어서 실력파 밴드 '터치드'가대표곡인'Highlight'와 'Stand Up!'을 열창하며 그라운드에 승리의 기운을 수놓을 예정이다.
선수단 입장 방식도 특별하다. 기아의 EV 라인 차량 13대에선수단이 탑승해 그라운드에 입장하며챔피언스 필드의 팬들을 맞이한다.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도 열린다. 이번 시리즈의 시구는 각자의 분야에서 뜨겁게 활약한 타이거즈 찐팬을 초대한다.
첫날 3일 경기는 배우 배유람, 이제훈이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홈 개막전의 시작을 알리고 승리를 기원한다.배유람, 이제훈은 "작년에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어 시구가 성사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 홈
개막전의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돼 다시 광주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행운과 승리의 기운을 타이거즈 홈구장인 챔피언스 필드에 가득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튿날 4일은 前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시구를 맡는다. 김아랑은"힘찬 시구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전달 드리겠다. 열띤 응원으로 팬들과 함께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날 5일 경기는 배우 김의성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의성은 "40여 년 타이거즈 팬으로서 드디어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서게 되어 꿈만 같고 크나큰 영광이다.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길 바라며,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하나로 뭉쳐 V13의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애국가는 3연전 동안 추첨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키즈클럽 회원이 제창한다.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라인업송 응원도 준비되어 있고,경기가 끝난 뒤에는 승패와 관계없이 뒤풀이 응원전이 열린다. 특히 3일 경기 후 뒤풀이 응원전에는 타이거즈 찐팬 가수 이보람이합류해 열기를 더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경기 7일 전인 27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3연전 동안 티켓은 오프닝시리즈 한정 스페셜 디자인 티켓으로 인쇄된다.
한편 SNS를 통해 직관 사진을 응모 받아 전광판 타이틀 이미지로 제작해 개막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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