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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여장하고 최대 위기 맞았다..."여기 위험한 길이네" ('놀뭐')

by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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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먹빼(먹고 빼는) 모임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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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이용진, 랄랄이 음식의 유혹에 휩싸여 '먹빼 모임'이 '먹먹 모임'으로 변질될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

오랜만에 여장을 하고 '유제니'로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강렬한 핫핑크색으로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깔맞춤한 유제니의 출격이 기대감을 높인다. 하하는 마음만은 아직 소녀인 '융드욕정', 허경환은 가슴이 뛰는 '화니 엄마', 주우재는 발차기를 잘하는 '장훈 엄마'로 곱게 꽃단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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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기 엄마' 캐릭터를 꺼낸 이용진은 귀청이 떨어지도록 평화의 사이렌을 울려 웃음을 자아낸다. 랄랄은 본명 '유라' 이름이 들어간 '유라 엄마' 부캐를 선보인다. 얼굴과 지방 관리에 열심인 유라 엄마는 "요즘 내가 지나갈 때 다 쳐다 봐"라고 자랑한다.

그 가운데 유제니는 "융드욕정 배 너무 나왔다"라고 저격해 융드욕정을 발끈하게 만든다. 모두를 움찔하게 만든 지방 공격으로 후끈해진 분위기 속 유제니는 "맛있으면 0칼로리? 아니다. 먹고 움직여야 한다"라고 '먹빼 모임'의 취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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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계원들은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계속 먹고 있다. 앞서 배불리 먹은 그들은 구경도 하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빼기' 코스로 시장을 선택하지만, 정작 '빼러' 온 곳에서 음식에 잔뜩 홀려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여기 길이 너무 위험하네"라고 말하면서도 음식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간신히 이성의 끈을 붙잡아보지만, 끝없는 먹거리의 축복에 계원들은 점점 흥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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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은 걱정하는 유재석에게 "지금 빼고 있는 거다. 걷고 있으니까"라면서 기적의 논리(?)를 전파한다. 이에 안심한 유재석은 "말하고 걷고 이게 다 에너지 쓰는 거다"라며 동의한다.

소식가 주우재는 먹는데 지쳐 영혼이 탈출한 모습을 보인다. 계원들은 시식은 살이 안 찐다며 계속 먹고, 주우재는 계원들을 향해 "언제 빼?"라고 외친다. 많이 먹은 만큼 걱정도 불어나고, 충격적인 몸무게 측정 결과가 나오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먹빼 모임' 최대 위기 군침 자극 시장 코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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