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새 직업을 찾았다.
권민아는 28일 "비록 아직 얼굴에 흉터는 선명해도 치료비도 장기간 받을 만큼 벌려면 아 내가 쉴 때가 아니구나. 취직이 필요했고 또 상담실장이라는 일이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며 "천사 같은 대표원장님께서 너무 좋아해주셔서 한 식구가 됨. 4월 4일부터 정식 출근하니까 많이 와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지난달 슈링크 시술을 받은 후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원장님께서는 시술 과정 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셨다. 원인은 슈링크 팁 불량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하셔서 팁 확인을 안 하신 거냐니까 팁이 불량이면 작동이 안 된다고 하셨다"며 "화상치료랑, 흉터치료..언제 끝날지 흉이 질지 아직은 아무것도 모른다..정말 이 많은 기회들을 놓쳐야 한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민아의 진단명은 심재성 2도 화상. 권민아는 결국 의료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권민아는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재취업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1월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해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이후 1년 만에 다시 찾은 일자리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AOA로 데뷔, 201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권민아는 AOA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달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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