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김현숙이 다이어트 성공 후 다시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현숙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30일 '현실형 꾸안꾸! 존재감 확실한 '한 끗 차이' 스타일링 통통족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카메라를 켜자마자 김현숙은 "솔직히 이걸 찍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짜증이 났다"며 "이틀 동안 오후 4시 이후로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 먹고 체중계에 올라갔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현숙은 출산 후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하지만 김현숙은 도로 살이 찐 듯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김현숙은 "내가 뼈말라가 될 것도 아니고 될 수가 없다.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다"며 "요즘 문제가 내가 보니까 맨날 기사가 40몇 킬로그램이 됐다? 이거 정상이 아니다. 그리고 워킹맘들은 가정주부, 엄마, 부인, 며느리까지 적어도 1인 5역을 한다. 그럼 다이어트가 안 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현숙은 "오늘은 방향을 틀었다. 우리 통통족들이 봄옷을 어떻게 하면 예뻐 보이게 입을 수 있나. 저는 패션이 관심이 많고 남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만족이 크다. 옷장 정리도 해야 한다"며 봄옷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로 했다.
명품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온 김현숙은 "재작년에는 잠겼는데 이제 안 잠긴다"고 단추가 잠기지 않는다며 당황했다. 심지어 트렌치코트 끈이 꼬였다는 말에 김현숙은 "감각이 없다. 허리에 살이 찌니까 꼬인 것도 감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현숙은 "여자들은 항상 몸을 나중에 옷에 맞춘다 생각한다. 아직 못 맞춘 것"이라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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