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김동완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조용히 살고 싶다는 선택에 왜 자꾸 의미를 붙이려 할까. 그 사람의 삶이다. 빚을 진 것도 설명한 의무도 없다"고 밝혔다.
또 "문이 없는 집은 도둑이 들기 쉽다. 울타리를 세우고 아무나 들이지 마라. 네가 만든 이 공간은 훨씬 더 값어치가 있다. 일련의 사건들로 차단의 가치가 훼손된 것 같아서. 잊지 마세요. 즐거운 온라인 생활은 차단으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그 사람'이라고 지칭했을 뿐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다. 그러나 대중은 신혜성이 이민우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동완이 간접적으로 입장을 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민우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아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은 김동완 에릭 전진 앤디 등이 총출동해 축하를 건넸다. 김동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아이와 아내까지 함께 참석한 반면 신혜성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신혜성은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신혜성은 2007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009년에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1억 4000여만원 상당의 불법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10월에는 만취 상태에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송파구 탄천2교 인근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든 채 발견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절도 혐의도 검토했으나 신혜성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과 착각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절도는 무혐의로 판단했으나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기소했다. 재판부는 신혜성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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