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2026~2027시즌 유니폼이 유출됐다.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2021~2022시즌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시즌 유니폼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를 당시 착용했기에 의미가 깊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선수들은 내년 이 유니폼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착용할 수도 있다.
축구용품 관련 소식을 다루는 푸티 헤드라인스는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니폼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흰색 디자인에 남색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1980년대 중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대각선 스트라이프가 특징이다. 색상은 전체적으로 흰색이 중심이며, 남색의 나이키 로고와 구단 엠블럼이 사용됐다.
매체는 '나이키의 다음 시즌 토트넘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팬들을 위한 디자인'이라며 '셔츠의 주된 색상은 흰색이며, 남색 로고와 엠블럼, 그리고 측면 패널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아쉽게도 스폰서 로고가 빨간색으로 들어가면서 유니폼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깨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니폼의 유일한 디자인 요소는 몸통에 들어간 은은한 대각선 스트라이프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2026~2027시즌 홈 유니폼은 오는 5월부터 8월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승점 30점으로 EPL 17위에 머물러 있다. 18위 웨스트햄(29점)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하면서 토트넘은 마지막 발악에 나선다. 차기 감독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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