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알콩달콩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라에서 주는 상 받는 날, 남편이랑 외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연수는 오랜만에 절친 이경민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오연수가 메이크업을 받은 이유는 상을 받으러 가기 때문. 오연수는 "학교 다닐 때 개근상도 제대로 못 받았는데 나라에서 주는 상을 두 번째로 받으러 왔다. 세금 잘 내서 주는 모범 납세자상"이라며 "2003년에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도 한번 받았다. 24년 만에 또 주셔서 감사하다. 세금 나온 거 꼬박꼬박 잘 낸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다니 앞으로도 세금 잘 내겠다"고 기뻐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편 손지창과 성수동 데이트를 즐겼다. 손지창과 새로 생긴 가게에서 오붓하게 돈까스를 먹은 오연수는 함께 동네를 돌며 산책을 했다. 남편과 나란히 걷는 모습을 찍던 오연수는 "부부란 20대에는 서로 사랑으로 살고 30대에는 서로 정신 없이 살고, 40대에는 서로 미워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 불쌍해서 살고 60대에는 서로 감사하며 살고, 70대에는 서로 등 긁어주며 산다. 결혼은 순간이지만 부부는 평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연수는 "조금씩 불쌍해지려는 분과 하루를 같이 마쳤다"며 남편 손지창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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