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원지의 하루' 이원지가 논란 이후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원지는 1일 자신의 SNS에 "충격속보 : 몸무게 13키로 빠짐 미쳤음"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러닝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빵과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담기며 반전 분위기를 더했다.
게시물에는 "만우절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고 이원지는 "희망사항이다"라고 답하며 13kg 감량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아직 1kg도 못 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지는 지난해 11월 직원 처우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약 6평 규모의 지하 사무실 환경이 공개되며 비판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그는 건물 환기 시스템을 고려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동시에 첫 사무실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사과에도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평소 소비 행태와 직원 복지 간 괴리가 지적되며 실망감이 확산됐다. 이후 사무실 이전과 추가 사과를 진행했지만 구독자 수는 감소해 현재 약 94만 명 수준으로 내려왔다.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2월 새로운 영상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당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시 여행 콘텐츠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현재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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