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F1 황제 루이스 해밀턴(41)과 열애설이 도는 세계적 모델·셀럽 킴 카다시안(45)이 전용기 논란에 휩싸였다. 약 40㎞ 이동을 위해 단 9분 동안 비행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있는 '유명인 전용기 항로 추적(Celebrity Jets)' 게시물을 보면, 킴 카다시안의 전용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출발, 인근에 있는 밴나이스에 착륙했다. 직선거리는 약 30㎞, 도로 이용 시 약 40~50㎞ 떨어진 곳이다.
게시자는 비행 시간은 9분이었으며 약 317리터의 항공유(약 72만원)가 소모됐고, 0.883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갖 추측을 내놓았다.
일부는 "LA의 악명 높은 교통 체증을 피하려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없나", "화장실 다녀오면 비행이 끝날 듯" 등의 지적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아마 위치 조정 비행일 것"이라며 킴 카다시안이 실제 탑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한편 카다시안은 '킴 에어'라는 개인 제트기를 소유, 전 세계를 비행한다. 2022년에는 영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가 'Celebrity Jets'을 분석해 발표한 탄소 배출 유명인 7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조사에서 1위는 미국 팝스타이자 영화배우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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