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붉은사막(Crimson Desert)' 초반 흥행세가 무섭다.
펄어비스는 1일 오전 11시 '붉은사막' 공식 SNS를 통해 전세계 400만장 판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붉은사막'은 첫 날 200만장에 이어 4일만에 300만장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2일만에 4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서구권에서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평가를 유지하고 있고 전체 이용자 평가 중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콘솔 시장(약 537억 1200만달러·약 81조원)의 74%가 북미와 유럽이 차지하고 있다. 또 한국 게임 전체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29.7%), 동남아(20.6%), 북미(19.5%), 일본(8.3%) 순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인데, '붉은사막'이 콘솔 메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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