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를 개최한다.
PGS 3는 올해 처음 도입된 서킷 구조에서 치러지는 첫번째 서킷의 마지막 경기다. PGS의 첫 서킷은 시리즈 1부터 3까지 경쟁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시리즈 파이널' 대회를 끝으로 서킷 1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앞서 열린 시리즈 1~2에서는 3인칭 시점(TPP), 지역별 특화 방송, 선수 및 팬 친화형 콘텐츠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에 따라 경기 운영과 중계 방식에 변화가 더해졌고, 시청 경험 측면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줬다. 시리즈 1에서는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리즈 2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나투스 빈체레 팀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2개 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2개팀 등 총 24개팀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앞선 경기 결과를 합산한 누적 승점 상위 8개팀은 3일부터 펼쳐지는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나머지 16개팀은 2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치르며, 이 가운데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이 결정된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16개팀이 나서 서킷 1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2일 오후 2시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시작한다. 이후 그랜드 파이널은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이어진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다양한 글로벌 유명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로, 참가팀은 상금과 함께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에 필요한 PGC 포인트를 획득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팬이 직접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이벤트 '플레이어 오브 더 데이(Player of the Day)'도 마련된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지코인(G-Coin)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트리밍 방송 시청자를 위한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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