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팔꿈치가 불편하다고 한다. 검진을 받는다."
두산 베어스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엔트리 교체를 했다.
이날 선발인 최민석이 등록돼야 해서, 포수 엔트리 중 한 명이 빠져야 했고 김기연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투수 최원준도 동반 말소됐다. 대신 윤태호가 등록됐다.
최원준은 딱히 내려가야 할 이유가 없었다. 최원준은 올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4년 총액 38억원 '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김원형 감독은 최원준을 롱릴리프와 필승조 등 전천후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개막 후 2경기만 던지고 2군행이라니,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결정. 못 던진 것도 아니었다. 2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두산 김원형 감독은 "최원준은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낀다. 서울에 올라가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본인의 표현을 들어보면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당장 공을 던지고 할 상태도 아닌 것 같다. 원준이가 웬만하면 아프다 얘기하는 선수가 아니다. 그런데 안 좋다고 얘기할 정도면 어느정도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일단 검진 결과부터 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구=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채리나, 7년 시험관 끝 임신 포기 "죽고 싶단 생각도...♥박용근 펑펑 울더라" ('사이다') -
[공식] 아이유,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 사과 "스스로 부끄러워, 변명 여지 없다"(전문) -
9기 옥순, 31기 옥순 통편집설에 일침 "제작진 탓할 듯, 악플 예상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