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 선수단 구성이 거의 끝났음을 직접 밝혔다.
일본의 풋볼존은 7일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의 월드컵 멤버가 대체로 정해져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몰야스 감독은 3월 A매치 2연승 이후 6월 월드컵 선수단 구성에 대해 대체로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월드컵에 도전하는 구성에 대한 본심을 밝혔다'고 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월드컵 우승이 목표다. 자신감의 근원은 확실하다. 최근 일본 대표팀 경기력은 충분히 위협적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 중이다.
모리야스 감독도 월드컵 우승이라는 사상 최초의 목표를 향한 의지가 강하다. 모리야스는 3월 A매치 당시 잉글랜드 전을 앞두고 "월드컵에서 우리가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우린 다크호스로서 월드컵에 도전한다. 다만 충분한 실력이 있다. 목표는 우승이며, 일본이 분명히 해낼 수 있다고 신뢰한다. 조별리그와 더불어 토너먼트 단계에서도 승리할 실력을 갖췄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일본 대표팀 경기력은 충분히 위협적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최근 경기력도 대단하다. 유럽 팀을 상대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로 패배가 없다. 최근 A매치 4경기에서는 브라질과 가나, 볼리비아, 스코틀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월드컵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 중이다. 아직까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가 없는 일본은 그간 꾸준히 토너먼트 첫 승 대신 월드컵 우승이라는 부푼 꿈을 내비쳤다.
모리야스 감독은 우승이라는 거대한 목표에 도전하기 위한 선수단을 이미 구상해놓은 상태다. 직접 이를 인정했다. 모리야스는 "대체로 정해졌다"며 "멤버 구성은 몹시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지금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구성할 것이기 때문에, 대체로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3월에는 부상이나, 컨디션 불량인 선수들도 있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일본은 직전 3월 A매치 당시에도 100% 전력이 아니었다. 구도 다케후사, 나가토모 유토, 도미야스 다케히로 등이 부상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기에, 최종 선발 명단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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