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서 김소희 기자] 배우 박정표가 인지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먹고살자'에는 "'나의 연영과 후배들' 태인호X박정표, 여태 안 뜬 게 의문인 조합! 현숙 선배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김현숙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후배 배우 태인호와 박정표를 초대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숙은 "박정표에게 한 번 치고 나가야 한다. 아직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박정표는 "저는 연기하며 살아가는 배우 박정표"라고 소개하며 "'에스콰이어'에서 고태섭 역할을 맡았고, 디즈니+ 오리지널 '탁류'에서는 왈왈이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한지민 씨 주연의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디즈니+ '조명가게'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어머니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KBS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비서 역할로 등장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정표는 "맞다. 단역을 오래 해서 잔잔하게 많이 나왔다"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현숙은 시청자들에게 "진짜 좀 알아봐 달라. 특히 아들과 있을 때 알아봐 달라. 공항이나 백화점에서 아들과 함께 있을 때 '정표님'이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박정표 역시 "이름이 정 생각 안 나시면 '맞죠'라고 해도 된다"며 "이름까지 기억 안 하셔도 된다. 그냥 '맞죠'만 해달라. 그럼 너무 고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표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05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방종', '에스콰이어' ,'탁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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