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온라인상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본명까지 공개하고 해명에 나섰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31기 옥순을 둘러싼 '직장 내 문제 인물' 의혹이 확산된 가운데 옥순 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해당 글은 이후 옥순은 본명까지 직접 밝히고 있어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글에서 옥순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현재 직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문제가 있었다면 회사 차원의 조치가 있었을 것"이라며 루머를 강하게 부인했다. 특히 익명 공간에서의 비난 대신 직접 소통을 요청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과거 항공사 근무 시절을 언급하며 직장 내 괴롭힘과 근거 없는 소문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선배 대우를 하지 않는다거나 남자 사무장과의 염문설 등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퍼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관련 자료와 증거 역시 보관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생활까지 영향을 받게 돼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히며 악성 루머와 추측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다니는 일터를 혐오의 공간으로 느끼고 싶지 않다"며 "31기 방송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순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약 5년간 항공사 국제선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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