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헤서웨이가 '국민MC' 유재석을 알아봤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두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했다.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만에 돌아왔다. 메릴 스트립과 앤 헤서웨이는 내한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는 메릴 스트립은 설레는 마음으로 유재석과 만났다.
앤 헤서웨이는 MC 유재석에 "질문이 하나 있다. 제가 어제 광고에서 본 땡땡이 수트를 입은 사람이 맞냐"고 물었다.
잠시 생각하던 유재석은 이내 "맞다. 비빔면 광고를 제가 찍었다"라며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이럴 줄 알았으면 좀 가져올 걸"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앤 해서웨이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딱 들어오자마자 '어? 나 저 사람 아는데!' 했다. 광고를 보고 '저 사람 스웩 넘친다'라 생각했다"라고 반가워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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