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15일, 경기도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6년 노사공동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기관장·상임임원·간부직 및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윤리·청렴 준수에 대한 기관의 의지를 대내와에 공표하고 고위직과 전 직원의 윤리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의 주도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본식에 앞서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청렴커피차와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경영진이 직접 나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청렴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윤리경영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행사는 윤리·청렴경영 서약서 낭독 청렴신문고 타북식 KRA 청렴인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청렴 및 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타북식에 사용된 신문고(북)는 한국마사회가 '제14회 국민권익의 날' 청렴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상징적인 상패로, 기관의 청렴 성과와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우희종 회장은 "오늘 선포식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다짐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경영을 기관 경쟁력의 토대로 삼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포식 직후에는 CEO-지사장 간담회가 개최되어 수평적 협업문화 조성과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국마사회 25개 지사의 지사장이 모여 기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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