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양딸이자 마라토너 한지혜가 부모를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지혜는 17일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가 전반기 고생한 딸래미 위해 선물해주신 4박 5일 제주도에서의 시간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의 따뜻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두 딸과 함께 제주 곳곳을 누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고, 평소 러닝을 즐기는 가족답게 함께 달리는 모습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한지혜는 "엄청 먹고, 엄청 놀았다. 고마운 동생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은 휴가였다"며 가족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엄마 아빠 덕분에 제주도에서 넘 알차고 재충전하는 시간들을 보냈다"면서 "괌보다 제주도가 1000배는 더 좋았던 ~다시 복귀해서 후반기 또 열심히 달려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아빠"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으며, 현재 세 딸을 입양해 함께 돌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며 유산한 친자녀를 언급하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은 "내려놓고 포기할 줄 알아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친자녀는 아니지만, 아빠·엄마라고 불러주는 우리 딸들과 늘 함께하며 멋지게 살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부는 제주에서 생활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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