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 하와이 모녀 여행을 떠났다.
17일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사춘기 딸 vs 갱년기 엄마 위기의 하와이 모녀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야노시호 가족은 하와이에 거주하며 지냈던 바. 야노시호는 "여기서 산책 많이 했는데 정말 그립다. 여기서는 항상 서핑 연습을 했다. 추억의 장소"라며 하와이의 추억을 돌아봤다.
제작진은 "(하와이)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기억 안 난다"고 둘러댔다. 추사랑은 "하와이 친구는 있다"며 친구들을 소개했다. 하와이에 온 김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추사랑은 "내일 아마 코코헤드에 같이 올라 갈 것"이라 밝혔다.
두 사람은 추사랑의 추억이 담긴 하와이 학교에 가보기로 했다. 오랜만에 학교에 온 야노시호는 "정말 안심이 된다. 하와이 처음 왔을 때는 불언했는데 여기는 정말 작고 프라이빗해서 정말 환영받는 느낌이었다. 선생님들도 정말 좋았다"며 "도서관 선생님도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항상 사랑이를 걱정해주시고 (사랑이가) 안심할 수 있는 장소였다. 책은 읽지도 않으면서"라며 웃었다. 학교 다닐 때 도서관에 자주 갔다는 추사랑은 "책을 정리만 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선생님이 아직 학교에 있다는 말을 들은 야노시호는 만나기도 전에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조심스럽게 교장실로 간 야노시호는 교장선생님과 기쁨의 포옹을 했고 추사랑도 반가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야노시호가 감동의 눈물을 보이자 교장선생님 역시 "나도 눈물 날 거 같다"며 울컥했다. 교장선생님은 "사랑이가 여기 다닐 때 영어는 이미 훌륭했다"고 밝혔고 야노시호 역시 "지금 거의 모국어 수준"이라 밝혔다.
이어 도서관 선생님을 만난 야노시호 모녀. 이번에는 추사랑 역시 울컥했다. 선생님은 "어떤 학교에 다니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국제학교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선생님은 "그래서 아직 영어를 잘하는구나"라고 말했고 야노시호는 "사랑이는 일본어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고 밝혔다.
선생님은 "사랑이가 여기 와서 영어를 매우 빨리 배웠다. 처음 시작했을 때 영어를 전혀 못했다. 내가 사랑이한테 말을 하면 사랑이는 말을 이해 못했다. 근데 정말 빨리 배웠다"고 칭찬했다.
한편,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은 지난 16일 학업, 교우 관계에 집중하기 위해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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