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박서진이 '살림남' 하차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1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측은 "가족들을 충격에 빠트린 서진의 하차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서진은 가족들을 향해 "분량 없으면 하차해야 하나"라면서 갑작스럽게 하차를 통보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서진은 "'살림남' 끊기면 행사도, 밥줄도 끊기겠다. 기억 속에서 점점 잊히겠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가족들은 박서진의 기분 전환 겸 봄 소풍에 나섰다. 만개한 벚꽃을 즐기던 그때 박서진은 "이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나는 '살림남'에서 볼 수 없겠지. 흐린 날씨가 내 미래 같다. 다음 주 하차하면 끝이다"라면서 계속해서 분량 앓이를 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효정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핑계로 식스센스급 반전의 꾀병 연기를 펼치며 박서진을 속였다. 이후 "삼천포로 가라"는 박서진의 말에 실제로 삼천포로 내려가 버린 상황. 홀로 남은 박서진은 동생의 빈자리를 절실히 느끼고, 결국 직접 효정을 데리러 삼천포로 향한다.
박서진은 효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평소 사 오지도 않던 간식과 애착 인형까지 챙겨 들며 지극정성을 보인다. 그럼에도 효정이 인천에 가고 싶지 않은 이유를 털어놓자, 박서진은 결국 "너 없으면 '살림남'에서 하차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서 하차를 언급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에 효정은 "이 오빠가 미쳤나 싶었다"며 속마음을 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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