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이유찬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연패를 끝냈고 KIA 타이거즈의 연승을 '8'에서 멈추게 했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5대4로 승리했다.
경기 후 두산 김원형 감독은 "선발 최승용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공격적인 투수가 주효했다. 불펜 투수들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몫을 다 해줬다. 특히 윤태호가 정말 힘든 위기 상황을 본인의 힘으로 틀어막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석에서는 이유찬이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끈질기게 커트한 끝에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그에 앞서 김민석이 2루타로 분위기를 달궜고 양의지의 따라가는 홈런도 중요한 순간 나왔다"고 전했다.
끝으로 "만원 관중 속에서 우리 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 1승이 정말 값진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낀다.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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