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의 든든한 지지자인 울트라스NNN가 충북청주FC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울트라스NNN은 지난달 29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부터 시민 참여형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도·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명운동의 주요 내용은 축구전용구장 건립 추진, 전용 클럽하우스 마련, 지원 예산 증액 및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청주의 홈경기날 마다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 2차 서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후 일정은 상반기 홈경기 일정에 맞춰 5월 23일 화성FC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 부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킥오프 20분 전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울트라스NNN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팬과 도민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이라는 점에서 서포터즈인 울트라스NNN과 축구팬 등 도·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 역시 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트라스NNN 서명운동 TFT 나형순 위원장은 충청북도와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우리 구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고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청주시민과 충북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프로축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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