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어머니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시어머니가 부산분이시면 매순간이 듣기평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준희가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섞어 말하자 최준희는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익숙하지 않은 사투리에 집중하려 애쓰는 모습까지 더해져 현장 분위기는 더욱 유쾌하게 흘러갔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경북 사투리랑 부산 사투리 달라도 너무 다르네예!!!!!!!!!!"라며 "서울이 낳고 김천이 키운 며느리"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이며 센스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결혼을 앞둔 예비 며느리로서의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묻어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이 "영어 듣기평가보다 더 힘들다"고 공감하자, 최준희는 "하지만 울 엄니 쏘 큐트해서 괜찮아요♥"라고 답하며 예비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배우 故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故 조성민의 딸이다. 오는 5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5년 동안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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