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경혜가 강남의 6평 원룸을 감각적으로 재단장하며 '공간 활용의 정석'을 보여줬다.
23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작지만 소중한 내 공간! 좁은 공간 최대한 넓게 쓰기 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경혜는 2층 침대를 들이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만의 공간이 생기면 2층 침대를 두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그동안 로망으로만 간직해오다가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됐는데, 공간이 좁다 보니 침대를 위로 올리고 아래 공간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박경혜는 40만 원대 2층 침대를 구매했고, 설치 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거실과 침실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느낌"이라며 "아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훨씬 넓어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2층 침대 아래에는 4만원대의 1인용 소파와 조명을 배치해 아늑한 '벙커 공간'을 완성했다. 실용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박경혜는 "너무 안락하고 마음에 든다. 집에 있을 때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낼 정도"라며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경혜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자취 4개월 차라는 박경혜는 "첫 자취고 집도 처음 구해봤다. 제가 사는 곳은 강남구 역삼동이다. 평수로는 6평 정도 되고 월세, 관리비, 주차 포함 59만 원"이라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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