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모델 홍진경이 절친이었던 배우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홍진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 15년 만에 재회한 모델 이소라와 대화를 나누던 중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최근 최준희는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소라는 "진경이가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 환희와 준희를 꾸준히 챙기더라"며 "내 아이나 조카를 돌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랜 시간 계속 마음을 쓴다는 게 어떤 의미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처음부터 '꾸준히 곁에 있어 주자'는 마음은 갖고 있었다"며 "아이들 옆에 계속 있어 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 나를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8월 개인 계정에 홍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몇 년째 매년 만나고 있는 친구 같은 이모"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홍진경 역시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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