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가 카페 운영 중 남편 조영남에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서는 '실수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다사다난한 영남 씨의 카페 사장 하루 루틴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서은혜 조영남 부부. 카페를 열자마자 손님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새 실력이 는 조영남은 능숙하게 커피를 만들었고, 서은혜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팬서비스를 했다. 두 사람을 돕기 위해 서은혜의 어머니도 열심히 손님들을 응대하며 카페 홍보에 나섰다.
서은혜의 어머니는 서은혜가 남편 조영남에게 서운했던 일을 제작진에 귀띔했다. 어머니는 "오늘 아침에 오빠가 일어나라고 깨웠는데 무서웠다더라. 자기한테 화낸 거 같다고"라며 "영남이는 빨리 와야 하는데 마누라는 안 일어나고. 오픈 시간은 10시인데 영남이는 사장이니까 와서 화분 다 꺼내고 세팅할 게 많다"고 밝혔다.
홀로 작업 중인 서은혜에게 어머니는 팬들을 보러 나오라 했다. 하지만 서은혜는 "왜 억지냐"며 툴툴거렸고 "엄마가 자꾸 나가라 한다"며 팬들 앞에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팬들은 서은혜가 귀여운 듯 웃으며 서은혜를 달랬고, 서은혜는 마음을 풀었다.
카페 마감을 하고 직원들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회식을 했다. 아침 싸움의 여파로 조영남과 서은혜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은혜는 조영남에게 다가가 먼저 사과를 했다.
제작진은 "뭐 잘못한 거 있나 보지? 왜 미안한데?"라고 물었고 다른 지인은 "오늘 좀 속상했나보다"라며 예민했던 서은혜의 마음을 이해했다. 서은혜는 "아까 오빠가 화난 게 무서웠다. 그런 적 없지 않았냐.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조영남은 "괜찮다"고 이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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