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전원주(87)가 고관절 수술 이후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활력을 드러냈다.
28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측은 "과연 전원주의 건강 상태는?"이라는 제목의 28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데뷔 64년 차 '국민 엄마' 전원주가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일상 VCR에서는 전원주가 산책을 즐기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불과 한 달 전 제기됐던 건강 이상설이 무색할 만큼, 그는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변함없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에너지가 몇 배는 더 좋은 것 같다"고 감탄했고, 전원주는 "맞다.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전원주는 원로 배우 서우림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서우림이 "어제 뭐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며 기억력 감퇴를 털어놓자, 전원주 역시 "나도 이제 깜빡깜빡한다"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원주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탤런트실에서 우리가 건강검진 받잖아"라며 운을 뗐고, 구체적인 내용은 묵음 처리됐지만 이를 들은 패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달 3일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무사히 마친 그는 이후 재활에 집중하며 회복에 힘써왔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 촬영을 잠시 중단했고,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당시 전원주는 "춤을 추며 빨리 걸어 나오다가 넘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멀쩡하다. 완전히 회복해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의 정확한 건강 상태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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