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북청주FC가 지역 내 축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충북청주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청타임즈와 공동 기획으로 진행됐다.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청주 마이크로병원의 의료 지원이 더해져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프로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현장에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도내 초등학생 79명과 학부모, 충북청주FC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이동원 이동진 이윤환 주나무가 직접 일일 지도자로 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코칭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평소 동경하던 프로 선수들로부터 볼 컨트롤과 패스 기술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진행된 학년별 미니게임은 실제 프로 경기를 연상케 했다. 아이들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했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와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충북청주는 참가자 전원에게 구단 유니폼, 로고볼, 머플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현주 충북청주 대표이사는 "우리 선수들과 함께 뛰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충청북도 내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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