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허안나 집에서 곰팡이 핀 과일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허안나의 워너비 부부로 꼽힌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청소 구원투수'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허안나 집에 들어서자마자 발 디딜 틈 없는 포화 하우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제이쓴은 "90%는 버려야 한다"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잠시 후 본격적인 대청소가 시작된 가운데 홍현희는 식탁 위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뒤 비명을 질렀다. 정체는 다름 아닌 곰팡이가 가득 핀 과일이었다. 허안나는 "빨리 먹을 줄 알고 냉장고에 안 넣었다"라면서 "몇 개월 된 것 같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허안나도 곰팡이 핀 과일에 기겁한 뒤 "이거 뭐냐"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니까 곰팡이가 핀 거다. 여기 실험실이냐"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이쓴은 "이거 맞냐"라면서 한쪽에 방치된 채 녹슬어버린 랩핑기를 발견하고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허안나는 "슬픈 사연이 있다"라며 "어머니가 가게를 하셨다. 거기서 열심히 쓰시다가 6개월 만에 가게가 망했다. 그래서 그거 하나 건져 온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과 함께 짠한 분위기를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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