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태가 자녀들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겠다며 더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
29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좁은 집으로 이사하는 김정태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정태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광주 집을 정리하고 이사를 준비했다. 그는 이사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아이들도 크니까 내가 쓰는 돈을 줄이고 애들한테 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정태가 이사한 새집을 방문한 가족들은 전보다 좁아진 집을 보며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은 "천장이 낮다", "서 있을 수 없다"며 어색하게 웃었다.
김정태의 아내는 "조금이라도 아끼겠다고 작은 집에 있겠다고 하니까 짠하다"며 남편을 안쓰러워했다.
김정태는 혼자 지내는 기분이 어떠냐는 아들의 질문에 "외롭다. 부산 가면 너희하고 장난도 치니까"라며 "그런데 아빠는 오래 해왔다. 35년간 서울과 부산을 왔다 갔다 해왔으니까. 아빠는 지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첫째 지후는 "아빠가 부산과 서울을 왔다 갔다 하는 게 힘들 거 같다"며 "아빠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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