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의 홈런포와 최원태의 호투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삼성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친정팀을 상대로 6⅓이닝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3안타 1볼넷 5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2-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첫 승(1패).
키움 선발 배동현은 5이닝 5안타(1홈런) 3볼넷 3삼진 2실점으로 승패없이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 양팀은 1점씩을 주고 받았다. 시작부터 1번타자 겸 우익수 박주홍이 좌전 2루타를 치고 출루했고 안치홍이 1루 땅볼로 박주홍을 3루까지 보냈다. 이어 김건희도 유격수 땅볼로 박주홍을 홈으로 불러들여 키움이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삼성은 최형우가 비거리 134m의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편안하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5회까지는 소강상태가 계속됐지만 6회 삼성이 결승점 손쉽게 추가하며 승리했다. 선발 배동현과 조영건이 연이어 4사구 5개를 내주며 밀어내기 1점을 헌납했다. 승부는 이렇게 싱겁게 결정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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