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손흥민(LA FC)의 활약도 소용 없었다. LA FC의 '파워랭킹'이 또 다시 4위에 머물렀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LA FC는 직전 라운드와 동일하게 4위에 자리했다. MLS는 'LA FC는 2020년 이후 세 번째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까지 한 경기 남겨놨다. 좋은 소식은 은코시 타파리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채 원정에 나선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가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드니 부앙가가 역습으로 돌진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LA FC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MLS는 물론이고 2026년 CONCACAF 챔피언스컵도 병행하고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이 "현실은 정말 가혹하다. 이 일정은 '스캔들'이다. 사무실에 앉아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를 넣으면 좋겠다'고 결정한 이가 누군지 이해할 수가 없다. MLS 사무국은 우리가 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에 오르는 걸 원치 않는 것인가. MLS 사무국은 MLS 소속 클럽이 성공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을 정도다.
결국 LA FC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MLS 원정 경기엔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에이스' 손흥민을 벤치에 아껴뒀다. 하지만 손흥민 없는 LA FC는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LA FC는 0-1로 밀리던 후반 15분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경기 템포를 끌어올렸다. 다급해진 샌디에이고는 교체카드를 꺼내 변화를 줬고, 후반 26분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위기의 순간 손흥민이 번뜩였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공을 몰고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 든 뒤 드니 부앙가에게 살짝 빼줬다. 부앙가는 이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8호를 기록하며 MLS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기세를 올린 LA FC는 후반 추가 시간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뒤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것은 적절한 수준이었다. 교체 선수들이 모두 엄청난 에너지를 가져왔다. 이름을 말할 필요도 없다. 누가 들어왔는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FC는 7일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즈에서 톨루카(멕시코)와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LA FC는 홈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2대1로 이겼다. 4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홍현희, 49kg 찍고 뼈말라 유지 비결...'1만보+채소 해독' 혹독한 관리 -
임영웅, 155억 버는 '국민가수'인데…"난 히트곡 없는 가수" 폭탄발언[SC이슈] -
'신장암 투병' 故옥희, 오늘(24일) 남편 홍수환 배웅 속 영면.."오래 기억될 것" -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과 결별 맞는 듯...美패션지에 "연애 질문 자제 요청" -
지나, '성매매 벌금형' 10년 만의 복귀 선언…"'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작업 중" -
안정환 "되도 않은 것들이 어그로"...'손흥민 교체' 비판 전문가 비평에 폭발 -
'이현이♥' 홍성기, S전자 월급 받고 대학원 다니더니…수억 원 성과급 받는다 "충성충성" -
"안 해줄 거면 건들지도 마" 이효리, '1년째 노스킨십' 사연에 결국 과몰입 폭발
- 1.홍명보호 대형 날벼락! 32강 진출 '경우의 수' 대형 변수, '1위' 멕시코 체코전 선발 구멍 뚫린다→'퇴장 징계' 핵심 수비수 팀 훈련 복귀 불발
- 2."벌레가 다시 경기에 나선다" 충격 비난...호날두, '33슈팅 0골'에도 또 선발 출전...'파트너가 문제야' 실바 대신 펠릭스 출격
- 3.[오피셜] 호날두 월드컵 역사상 최초! 메시는 불가능...6개 대회 연속 득점, 포르투갈 역사상 월드컵 최다 기록까지
- 4.[오피셜]'1조 7800억' 한국계 女 만수르 미쳤다...‘프랑스 명문’ 리옹 인수 확정 “선도하는 구단 만들겠다”
- 5.이강인 초대형 희소식! "월드컵 끝나면 이적 협상 가속화"…'한국 맹활약'에 경쟁자 붙을까→AT 마드리드 '전전긍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