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근 KT 대학생 IT서포터즈(KIT)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IT 4기는 AI와 IT활용 교육 능력이 뛰어난 이공계 전공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4개월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AI 윤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KIT는 2024년 KT가 전국 도서산간과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 교육을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봉사단이다. 전문가와 KT 임직원의 코칭을 통해 AI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하고 현장 교육까지 수행하는 성장주도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4기 KIT 발대식에는 KT의 ESG 경영 방향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올바른 AI 활용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KIT 활동의 목적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KT는 IT 소외계층 격차를 줄이고, AI 활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초중등학생용 디지털 시민교육 커리큘럼 3종을 공동 제작해 전국 초중학교에서 보급에 나섰다. 또 2007년부터 KT IT 서포터즈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IT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이동형 AI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KT AI 스테이션'을 운영한 바 있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상무)은 "AI 기술 활용 역량만큼 올바른 윤리 의식을 갖출 수 있는 교육도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윤리관을 갖춘 대한민국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KT 대학생 IT서포터즈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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