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해 몹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2일(한국시각)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마지막 10경기를 남겨놓은 시점까지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9~10 경기의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올 시즌 어떤 성적을 낼지 좌우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선두 아스널에 승점 4점차로 뒤진 4위를 달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축구에선 경기를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를 위해선 상대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야 하고, 열심히 준비를 해야 한다"며 우승을 위해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낳기 위해 노력한다"면서도 "선수들이 축구철학과 승리하는 정신자세를 확립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에버턴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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