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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의 말 속에서 이런 점을 잘 알 수 있다. 최 감독은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부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초점을 맞췄다. 기자회견 시작부터 "전지 훈련을 물론이고 시즌 초반부터 ACL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최 감독의 자신감은 이어졌다. 그는 "2014년과 2015년 전북은 양쪽 사이드 윙백과 미드필더를 보강하지 못했다"면서 "이번에는 다르다. 어렵지만 원하는대로 보강을 했다. 지난 2년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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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영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 장 남아있는 아시아쿼터로는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주포 이동국을 도와줄 외국인 스트라이커도 알아보고 있다. 최 감독은 "2016년에는 전북의 새로운 컬러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눈을 높게 둘 수 밖에 없었다. 최 감독은 "올해는 광저우 헝다와 결승에서 붙고 싶다. 타도 광저우가 목표"라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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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견해도 최 감독과 비슷했다. 전북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권순태는 "분명 서울이 강해진 것은 맞다. 데얀이 들어왔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ACL에서 베이징 궈안과 맞붙었다. 그 때 데얀이 있었다. 분명 예전에 서울에서 뛰었던 데얀과는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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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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