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7일 히라르도 로페즈 영입(스포츠조선 12월 4일 단독보도)을 공식 발표했다.
로페즈는 지난해 제주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뛰어난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제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 출전해 11골-11도움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한 시즌에 10골-10도움을 달성한 첫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로페즈는 전북의 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로 바로 합류해 팀적응에 돌입하게 된다.
로페즈는"아시아 최고의 클럽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뛰며 더욱 발전할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꼭 들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강희 감독도 "로페즈는 K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다. 로페즈의 합류로 다양한 공격전술이 가능해진만큼 전지훈련기간동안 잘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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