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20·토트넘)의 주급이 큰 폭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알리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연일 상한가다.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알리는 지난해 2월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 계약했던 알리의 주급은 1만파운드(약1755만원)다. 토트넘 1군 선수단 주급중 가장 낮은 액수에 속한다. 그러나 알리의 가치가 폭등했다. 더 높은 주급을 받을 자격을 갖췄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영국 스포츠채널 BT스포츠에 출연한 스티븐 제라드의 의견을 인용해 '알리의 주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알리 주급의 두 배라고 해도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일례로 토트넘은 지난해 팀의 주포 해리 케인에게 10만파운드(약1억7550만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케인의 주급은 4만파운드(약7024만원)였다. 토트넘이 알리를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4만파운드 이상을 약속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알리는 2015~2016시즌 EPL 18경기에 출전해 5골-3도움을 기록중이다.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케인(11골)에 이어 팀 내 두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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