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혜리가 박보검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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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던 덕선은 "힘들고 약속도 있으니까 당연히 취소해야지"라고 혼잣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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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내가 아무것도 아니야?"라더니 "그래 내가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 하긴 내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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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오는 16일 20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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