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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혁은 출국 전 "그 동안 안 좋은 부분 치료에 전념했다. 현재 몸 상태는 아주 좋다"며 "지난해 개인적으로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마운드에 오르는 건 무한한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의 지난 시즌 성적은 78경기에서 9승13패6홀드 4.98의 평균자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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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도 혹독한 캠프를 묵묵히 견딜 생각이다. 김성근 감독이 직접 펑고를 때리는 것으로 유명한 고치 캠프는 몇몇 선수들이 탈진할 정도로 버겁다. 권혁은 "내 몸을 그냥 맡길 생각이다. 작년 캠프에서는 8㎏정도가 빠졌는데, 올해도 비슷하게 빠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무조건 작년보다 잘 해야 한다. 정우람도 왔으니 우리 팀은 분명 더 강해질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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