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이 처음으로 유럽 투어 무대에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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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경기연맹은 16일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인 강원도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투어 무대인 '컬링 챔피언십 투어(CCT) 독일 마스터스'(총상금 1만9000유로)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청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 우승 자격으로 이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한국팀이 CCT 대회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도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4팀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 팀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을 꿈꾸는 한국 컬링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청과 함께 여자 컬링 대표팀인 경기도청은 올해 스위스와 캐나다에서 각각 열리는 남·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한국 의성에서 PACC를 개최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국제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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