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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시우는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상승세를 탔다. 10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시우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했다. 하지만 17번홀(파3)에서 4.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꾼 김시우는 18번홀(파5)을 이글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18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김시우는 4m 남짓한 이글 퍼트를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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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공동 13위(10언더파 200타), 재미동포 케빈 나(33)는 공동 23위(9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최경주(46)와 노승열(25)은 공동 52위(6언더파 204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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