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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제21대 가왕 자리를 두고 전대 가왕 '캣츠걸'에 도전할 4명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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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을 벗은 어우동은 놀랍게도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 신인 남성 아이돌 업텐션의 선율이었다. 패널과 관객들은 모두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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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전사 캣츠걸은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선곡, 파리넬리마저 물리치고 5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파리넬리'는 14년차 가수 KCM으로 밝혀졌다. 기적의 골든타임은 슈퍼주니어 려욱, 차가운 도시원숭이는 힙합 뮤지션 박재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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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우동 파리넬리 업텐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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