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헝다 공격수 엘케손(브라질)이 중국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웠다.
광저우 헝다는 21일(한국시각) 엘케손이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엘케손은 지난 2013~2014년 중국 슈퍼리그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최고의 공격수다. 상하이 상강은 지난해 광저우 헝다와 함께 리그 우승 경쟁을 벌였던 팀이다. 올 시즌에도 경쟁자로 지목되는 팀에 간판 공격수를 이적시키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이에 대해 광저우 헝다 측은 '중국 축구 발전 및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중국 팀을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명분 뿐만 아니라 실리도 챙겼다. 광저우 헝다는 엘케손을 이적시키면서 상하이 상강으부터 1800만유로(약 235억원)의 이적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광저우 헝다 측은 '엘케손 영입 당시 이적료는 570만유로(약 74억원)이었다'며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상하이 상강는 엘케손 영입으로 일약 ACL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이미 가나 대표팀 간판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과 2013년 ACL에서 광저우 헝다의 우승을 이끈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다리오 콘카를 보유 중이다. 수비수 김주영과 중국 대표팀 수비수 순샹도 이들과 발을 맞추고 있다.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본선 도전에 나서는 수원 삼성 입장에선 부담스런 상대가 하나 늘게 됐다. 조별리그 G조에 포함된 수원은 감바 오사카(일본), 멜버른(호주)과 한 조에 속해 있다. 상하이 상강은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G조에 포함된다. 전력상 무난한 본선행이 점쳐지는 만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놓고 부담스런 승부를 피할 수 없게 ?磯?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