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20·삼성증권 후원)이 호주오픈 혼합복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 현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 정싸이싸이(중국)와 한 조로 출전했지만 브루노 수아레스(브라질)-엘레나 베스니나(러시아) 조에 1대2(3-6, 7-6<4>, 7-10)로 패했다.
정 현의 2016년 호주오픈은 마무리됐다. 18일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0대3(3-6, 2-6, 4-6)으로 패한 정 현은 라두 알보트(몰도바)와 한 조로 출전한 남자복식에서도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정현은 다음달 1일 불가리아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소피아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정윤성(주니어 세계 랭킹 9위·양명고)은 1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주니어 41위·호주)을 2대0(6-3,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정윤성의 2회전 상대는 패트릭 리클(주니어 31위·체코)로 정해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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