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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는 25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스포츠 어소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AFC 챔피업십에서 20대18(7-6 10-3 0-3 3-6)로 승리했다. '세기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40·덴버)과 '쌍두마차' 톰 브래디(39·뉴잉글랜드)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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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는 혈전이었다. 브래디는 경기 종료 12초를 남겨두고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혔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가기 위해 2점짜리 컨버전을 시도했지만 브래디의 패스는 덴버의 코너백 브래들리 로비에 막혔다. 그 순간 매닝은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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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와 캐롤라니아는 처음으로 슈퍼볼에서 격돌한다. 덴버는 1999년 이후 17년, 캐롤라이나는 첫 슈퍼볼 제패를 노린다. 또 뉴튼은 생애 첫 슈퍼볼 무대다. 반면 매닝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슈퍼볼 우승트로피를 꿈꾸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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