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극적으로 리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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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이라크의 분위기였다. 이라크는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일본을 밀어붙였다. 카밀과 히스니의 돌파가 살아나며 찬스도 여러차례 만들었다. 끌려다니던 일본은 단 한번의 기회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5분 스즈키가 왼쪽을 돌파하며 땅볼 크로스하자 구보가 슬라이딩 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분위기를 탄 일본은 29분 스즈키가 노마크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아쉽게 오른쪽을 살짝 빗나갔다. 동점골을 노린 이라크는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42분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나티크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골키퍼가 막은 볼을 다시 한번 나티크가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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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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