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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 첫해 양석환은 125경기에 출전해 384타석을 소화했습니다. 그가 소화한 타석 수는 오지환(566타석), 박용택(533타석), 정성훈(440타석)에 이어 팀 내 4위에 해당합니다. 이진영(350타석)이나 유강남(313타석)보다 많았습니다. 내야수로서 확실한 포지션을 보유하지 못한 채 1루수와 3루수를 오갔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팀 내에는 희귀한 중거리 타자 유형의 우타 내야수라는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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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5년 18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75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볼넷과 삼진의 비율이 1:4.17에 달했습니다.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인 타격이 분명 낫습니다. 하지만 양석환이 홈런을 양산하는 거포가 아님을 감안하면 보완이 요구됩니다. 올해에는 상대 투수들이 그를 상대로 유인구의 활용 비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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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능력의 향상도 중요합니다. 양석환은 3루수로서 447.2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좌우 수비 폭이 좁고 안정감이 다소 부족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1루수 미트를 끼고 363이닝을 소화한 이유입니다. LG의 주전 3루수는 히메네스이나 팀의 미래를 감안하면 양석환의 핫코너 정착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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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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